[책읽고 적어놓기]스탠퍼드는 명함을 돌리지 않는다.

스탠퍼드는 명함을 돌리지 않는다.
라이언 다케시타 지음
정은희 옮김
명함 인맥의 몰락

인맥을 쌓는 방법 역시 지금까지는 회사의 핵심 중역들끼리 교류하는 경제 단체, 골프 클럽 회원 모임에 참석하거나, 상사에게 소개받는 방법을 통해 소위 ‘대단한 사람’과 ‘대단한 사람’이 자기 직무에 맞춰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제는 고객과 직접 접촉하고 직무나 직급에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새로운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야 참신한 발상을 떠올리기도 쉽고, 새로운 흐름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언제 어디에서 내 일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사람이 나타날 지 모른다.

핀 포인트, 좁고 깊은 인간관계의 힘

일단 상대가 좋아해야 한다. 그러면 모든 것이 순조러워진다. – 워런 버핏-

내가 진정으로 호감을 가진 소수의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 이것이 바로 핀포인트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이다.

타인에게 억지로 맞추려는 행동은 쉽지 않고 잠깐은 가능할지 몰라도 끝까지 성공하기 어렵다. 그보다는 서로 의미있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그런 공존을 위해 필요한 요소는 조금 냉정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무관심해질 수 있는 용기이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에게 괜히 신경쓰지 말고,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호감가는 사람을 곁에 두고 소중히 여겨야 한다.

오래 즐겁게 일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도 내게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

이런 수 많은 만남 속에서 결국 오래가는 것은 호감이 가는 사람과의 만남일 것이다.

어디서 일할 것인가 vs 누구와 일할 것인가

이직이나 승진을 면접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내가 싫어하는 상사라도 비위를 맞춰서 이떻게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좋든 싫든 내 감정은 제쳐놓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경력이동에서 ‘앞으로 어떤 곳에서 어떤 경력을 만들어나갈 것인가’ 만큼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할 것인가’이다. 아무리 좋은 조직이라도 나와 맞지 않는 사람으로 가득하다면 그곳에서 오래 일할 수  없다.

 

인간관계는 남이 아닌 나에서 부터 시작한다.

인간관계라는 것은 결국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관해 자신만의 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나를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상처받거나 휘둘리지 않을 수 있으며 피상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 나를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고 행복감을 느낄수 있게 하는 진정하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